용인서부경찰서,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단국대 인권센터와 업무협약식 개최 - 관계성 범죄·신종 성범죄 예방과 사회적 약자보호를 위해 맞잡은 손 - 오예자 2024-10-17 10:29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서부경찰서(서장 김병록)는 2024.10.16.(수). 15시30경 경찰서에서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단국대 인권센터와 범죄예방・사회적 약자 보호 활동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김병록 용인서부경찰서장과 이금자 경기도 여성단체협의회 회장, 이석배 단국대 인권센터장이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에 급증하는 관계성 범죄, 딥페이크 등 신종 성범죄를 예방하고, 범죄피해자의 조속한 일상 회복을 위해 재활과 자립을 돕는 일들을 용인서부경찰서와 함께 추진하는 내용이 담겨 있다. 용인서부경찰서는 사회공헌 및 봉사 의지가 확고한 지역 구성원을 ‘행복날개 서포터즈’로 지정하고, 함께 협업하여 범죄예방과 사회적 약자 보호 활동을 해나가는 공동체 치안활동을 추진 중으로, 금일 협약을 계기로 두 기관 또한 ‘행복날개 서포터즈’ 3호와 4호로 각각 선정되었다.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는 관계성 범죄 예방 교육을 위한 장소・전문강사 등 인프라를 용인서부서에 제공하는 한편, 범죄 피해 여성의 재활과 자립을 위한 교육도 함께 진행하기로 하였으며, 단국대 인권센터는 관계성 범죄·신종 성범죄 예방을 위해 용인서부서와 함께 예방교육, 캠페인, 공모전 등 홍보활동을 적극 추진할 계획임을 밝혔다.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이금자 회장은 “앞으로 범죄 피해자분들이 빠르게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고, 단국대 인권센터 이석배 센터장은 “급증하고 있는 딥페이크 등 신종 성범죄 예방에 책임감을 가지고 앞장 서겠다”고 밝혔다. 용인서부경찰서 김병록 서장은 “우리 용인서부서도 국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경찰 본연의 임무를 묵묵히 해나감은 물론, 두 기관과의 협업이 더욱 공고해지도록 적극 노력할 것을 약속하겠다”고 화답했다. 오예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이천시, 안전한 축제를 위한 정부합동점검 실시 24.10.17 다음글 김동연 세일즈 외교 이틀째 버지니아 주지사와 회동 24.1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