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용인대학교 총학생회 이웃돕기 성금 기탁 - 올해 두 번째 기부…용인대학교 가을문화행사 수익금 84만 5000원 - 오예자 2024-10-18 17:34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17일 용인대학교 총학생회에서 이웃돕기 성금 84만 5000원을 기탁했다고 18일 밝혔다. 용인특례시 오선희 복지여성국장(오른쪽 두번째)이 17일 기탁식 후 용인대학교 총학생회와 기념촬영 하고 있다 이번 성금은 용인대학교 가을문화행사에서 총학생회가 진행한 ‘기부 콘텐츠’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기부 콘텐츠’는 1000원을 기부한 참가자에게 추첨을 통해 상품을 증정해 기부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총학생회가 기획한 이벤트다. 이종현 용인대학교 총학생회장을 비롯한 재학생 2명은 시청을 방문해 교내 행사에서 모은 수익금을 전달했다. 용인대학교 총학생회는 2022년부터 꾸준히 나눔을 이어오고 있으며 이날 기부는 올해로 두 번째다. 이종현 학생회장은 ”이번 가을문화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의 소중한 마음을 모아 성금을 전달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저희의 정성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학생들의 뜻을 모아 주셔서 감사하다“며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기탁된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용인시 저소득층에 지원될 계획이다. 오예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도시공사 [탄소중립 프로젝트] 실천, 소외계층 기부 24.10.18 다음글 용인특례시, 일상에 지친 청년 직장인 위로하는 특별한 글램핑 마련 24.1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