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가족부와 용인특례시가 주최하고 (재)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용인시청소년수련관이 주관하는 찾아가는 용인시청소년어울림마당이 홍천중학교와 영문중학교에서 진행되었다.

2024년 찾아가는 용인시청소년어울림마당 성료  

 지난 5월, 관내 학교를 대상으로 선발 절차를 진행하여 수지구의 홍천중학교, 처인구의 영문중학교가 선발되었고 두 학교의 축제 일정에 맞춰 용인시청소년수련관과 협업하여 용인시청소년어울림마당을 구성하였다.

 10월 17일 개최된 제4회 찾아가는 용인시청소년어울림마당 홍천중학교 [홍천제]는 각 학급의 특색을 살린 30개의 테마 체험 부스와 댄스, 밴드, 오케스트라 등 다양한 공연으로 구성된 꿈&끼를 펼쳐봐 무대가 펼쳐졌다. 

 이어서 10월 25일에 개최된 제5회 찾아가는 용인시청소년어울림마당 영문중학교 [라온 페스타]는 학급 및 동아리 부스와 더불어 다양한 체험 부스를 통해 학생들이 다양한 체험을 통해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또한, 영문중학교 학생들의 뮤지컬, 밴드 등의 다양한 무대는 축제의 정점을 보여주는 시간이 되었다. 

 용인시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언제, 어디서든 청소년이 원한다면 반드시 수련관에 오지 않아도 본인이 재학 중인 학교에서 양질의 행사에 참여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이를 통해 용인의 지역적 특성인 넓은 면적에 따른 문화적 소외 지역 해소에 한 걸음 다가서는 계기를 마련하여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전했다.

 용인시청소년수련관은 용인지역에 유일한 청소년수련관이자, 용인시청소년어울림마당의 주관기관으로써 용인시 청소년의 건전한 성장을 도모할 수 있는 최선의 방향을 고민하고 있으며, 다양한 청소년 분야에서 유익한 활동을 도모,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