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흥구 물내음어린이공원 물놀이장 운영 8월 1일~30일 무료 운영 서정혜 2015-07-22 00:00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 기흥구는 8월 한달간 서천동 물내음어린이공원 내 물놀이장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물놀이장은 서천동 784번지에 위치한 물내음어린이공원(398㎡) 내 가로 30m, 세로 90m 규모로 조성됐으며, 조합놀이대, 워터드롭, 워터터널 등 각종 물놀이시설과 화장실, 간이샤워실 등을 갖췄다. 이용료는 무료이다. 기흥구는 이 물놀이장을 지난 2013년부터 운영, 올해부터는 이용자 안전사고 사전예방을 위해 기흥구 주민 대상으로 하루 150명을 선착순 입장하도록 할 방침이다. 8월 1일부터 30일까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하며 월요일에는 정기 소독 및 시설물 점검을 위해 휴장한다. 어린이는 5세 이상, 수영복 및 수영모를 착용해야 입장이 가능하다. 아이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6명의 안전관리요원이 배치된다. 기흥구 관계자는 “무더운 여름철 아이들이 집과 가까운 도심 속에서 물놀이를 즐길 수 있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안전하고 쾌적한 물놀이장 운영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서정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시, 신증후군출혈열 무료 예방접종 실시 15.07.23 다음글 신봉동 줌라렐라 축구단 ‘(사)여럿이 함께’에서 봉사활동 15.07.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