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농촌테마파크에 코스모스가 ‘활짝’
황금꽃밭 정취 만끽 ‘최적’
서정혜 2015-07-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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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농촌테마파크에는 지금 황화코스모스가 활짝 피어 황금꽃밭으로 장관을 이루고 있다.

 

 

용인농촌테마파크는 아름다운 여름농촌 자연경관으로 관람객을 기다리고 있다. 특히 ‘꽃과 바람의 정원’에는 여름꽃인 노란 황하코스모스와 키가 작은 왜성코스모스가 활짝 피어 그 자태를 뽐내고 있다.

 

 

봄에 튤립으로 한껏 멋을 부리던 자리에 빨강, 하양, 노랑의 코스모스로 다시 옷을 바꿔 입고 풀벌레소리, 개구리, 매미울음소리로 유혹하고 있다.

 

원두막에는 조롱박, 여주, 나팔꽃 등이 어우러지고 장독대에는 해바라기, 봉숭아가 꽃을 피우고 있어 고향의 여름 정취를 한껏 느낄 수 있다.

작물학습원에서는 목화, 땅콩, 콩, 율무, 참깨, 아주까리 등이 가을을 준비하며 초가집 마당에서는 가지, 고추, 토마토, 수박 등 주렁주렁 달린 열매는 수확을 앞둔 풍요로운 농부의 마음을 느끼게 해준다.

 

 

또한, 야외 폭포 앞에서는 8월 31일까지 휴관일을 제외한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바닥분수와 물놀이장을 운영하며, 종합체험관에서는 식물과 곤충, 우리음식을 체험할 수 있는 방학특강 체험이 이뤄진다. 무료체험인 ‘봉숭아꽃물들이기’는 인기있는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했다.

인근마을에 조성한 연꽃단지에도 연꽃이 만개하여 장관을 이루고 있어 또 하나의 볼거리로, 함께 둘러보기에 더욱 좋다.

 

농촌테마파크 관계자는 “관람객에게 다양한 오감체험을 할 수 있도록 시설운영에 세심한 신경을 쓰고 있으며, 철저한 수질·안전관리로 방문객에게 만족을 주는 농촌테마파크를 위해 전 직원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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