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눈 내린 이천시... 시민 위해 제설 나선 군부대 김완규 2024-11-29 10:20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이천시는 관내 군부대(제7기동군단, 제7공병여단, 특수전사령부, 특수전사령부 비호부대, 제171여단, 제171여단 1대대, 항공사령부)의 협조로 이천시민의 안전한 출퇴근길을 위해 많은 눈이 쌓인 이천시 전역의 제설 작업을 벌이는 등 발빠른 대응에 나섰다. 제설 작업 사진(부발역 인근) 지난 28일 이천시에 대설 예비특보가 발효된 이후 집중적으로 쏟아진 폭설로 인해 이천시 전 지역이 눈으로 인한 안전사고가 예상되자 이천시는 군부대와 협조하여 제설 작업을 실시했다. 특히, 군 장병들은 통행량이 많은 역·터미널·학교 주변 등은 물론, 폭설로 인하여 정전이 발생한 와중에 정전 수습 차량의 진입이 힘들었던 마을안길 도로 제설까지 하는 등 많은 인력과 제설 장비를 이용해 눈을 치웠다. 이천시와 이천시 관내 군 부대는 이와 같은 재해·재난에 대응하고자 민·관·군 상생 협약을 맺은 바 있다. 이천시와 군 관계자는 “많은 눈으로 불편을 겪을 시민들을 위해 제설 작업을 진행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재해·재난으로부터 이천시민의 안전을 보호하기 위하여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완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서광범 의원, “한글 사랑과 보존, 경기도가 앞장서야” 24.11.29 다음글 이한국 의원, 31개 시ㆍ군이 참여하는 경기형 웰니스 관광 당부 24.1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