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북부지원, 식재료 506건 방사능정밀검사 실시 결과 모두 안전 ○ 올해부터 북부지원에서도 경기 북부 10개 시군 유통식품의 방사능 검사 본격 시행 ○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북부지원 24년 방사능 정밀검사 506건 실시, 모두 불검출 김완규 2024-12-30 07:25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이 경기 북부 10개 시군에서 유통되거나 학교급식시설에 납품되는 식재료 506건에 대한 방사능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청+전경(1)(43) 북부지원에서 방사능 검사를 수행한 세부 품목으로는 ▲고등어 등 수산물 238건 ▲마른명태살 등 수산가공식품 160건 ▲표고버섯 등 농산물 79건 ▲소스 등 가공식품 29건 등이다. 원산지별로는 국내산이 329건, 일본 등 수입산은 177건이다.경기도 방사능 검사는 수원에 위치한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본원에서 전담해 왔으나, 올해부터는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이슈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북부지원에서도 방사능 정밀검사를 하고 있다. 경기도청+전경(2)(41)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현재 방류된 오염수의 양은 일본 측에서 발표한 전체 방류 예정량의 5.8% 정도밖에 되지 않는다”며 “향후 방류될 다량의 오염수가 환경과 수산물 등 식품에 미치는 영향을 검증하기 위해 지속적인 모니터링이 필요하다”고 말했다.방사능 정밀검사 결과는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누리집(gg.go.kr/gg_health) 내 자료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완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화성 국제테마파크, 경기도 관광단지로 지정. 사업 가속화 기대 24.12.30 다음글 조합은 뭐고 정비사업은 뭐야? 경기도, 해설서·교육영상 마련 24.12.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