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곡읍 여름방학 청소년 병영캠프 성료 영문중학생 등 60여명 일일 병영생활 체험 서정혜 2015-08-17 00:00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조대형)가 나라사랑 특성화 사업의 하나로 개최한 여름방학 청소년 일일 병영캠프가 성료됐다. 이 청소년 병영캠프는 미래 통일의 주역이 될 청소년들이 올바른 국가관과 안보관을 갖도록 하는데 목적을 두고 육군 제55보병사단 기동대대 병영에서 지난 14일 열렸다. 캠프는 영문중학생 40명과 주민자치위원, 적십자 참사랑 봉사회원, 지역 주민 등 총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서바이벌 모의전투를 포함한 군사훈련 등 각종 병영생활을 함께 체험하고 애국심을 고취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특히 청소년들은 훈련복과 전투모 장비를 착용하고 전시 실전과 동일한 방법으로 조를 편성해 전투 감각을 익히는 체험활동에서 군장병의 수고를 느낄 수 있는 좋은 경험을 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문제영 포곡읍장은 ”학생들이 병영체험을 통해 올바른 국가관을 확립하고 국방에 대한 소중함을 새롭게 인식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행사 진행에 도움을 준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조대형 주민자치위원장은 “교우간의 협동심을 배양하는 인성 교육의 기회도 제공하는 청소년 병영캠프가 꾸준히 이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서정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남사장학회, 지역 대학생 장학금 지원 15.08.18 다음글 용인시, 폭염 대비 물품 배부 15.08.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