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남사면민 화합과 소통 다져 제11회 남사면민의 날 성료 서정혜 2015-08-20 00:00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 처인구 남사면이 ‘면민의 날’ 행사를 통해 화합과 소통을 다졌다. 지난 15일 남사면 체육회(회장 김영민) 주관으로 남사중학교 운동장에서 열린 이 행사는 정찬민 용인시장을 비롯해 지역 국회의원, 시․도의원,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등 2,500여명이 참석하는 성황을 이룬 가운데 기념식과 체육행사 등으로 진행됐다. 면민의 날 행사는 면정 발전 유공자 표창과 감사패 전달 등 기념식을 시작으로 주민자치센터 회원들의 풍물놀이·에어로빅·스포츠댄스 공연, 축구·씨름·줄다리기 대회, 기관·단체장과 줌마렐라 축구단 친선경기 등이 이어졌다. 새마을부녀회는 손수 준비한 음식을 내빈에게 대접하며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허광만 남사면장은 “남사면이 하나로 결집할 수 있는 뜻깊은 하루였다”며 지역발전을 위해 한마음으로 소통하고 화합하자고 당부했다. 한편, 남사면민들은 송탄 상수원 보호구역 지정에 대한 불합리한 규제 철폐 요구를 위해 연대 서명운동과 규탄대회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서정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기후변화체험교육센터 바람개비 만들기 운영 15.08.20 다음글 농민 달래주던 백중놀이 전통 이어간다 15.08.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