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림동, BB-Clean 지킴이 발대식 열어 이사 오고픈 용인 만들기 앞장 서정혜 2015-08-26 00:00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 처인구 유림동은 26일 마을 구석구석을 찾아 환경정화활동을 펼치는 ‘BB-Clean 유림동 지킴이’ 발대식을 갖고 분리수거 캠페인과 대대적인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BB-Clean 지킴이’는 만성적인 청소취약지역을 찾아 환경정화활동을 펼치고 깨끗한 유림동을 만드는 주민 자원봉사단체로 유림동 유관단체 및 주민 등 30여명으로 구성됐다. BB-Clean의 명칭은 활기찬 도시 ‘Bravo 유림동’, 아름다운 도시 ‘Beautiful 유림동’, 청결한 도시 ‘Clean 유림동’의 약자로 만들었다. 발대식에서 BB-Clean 지킴이와 참여 주민들은 ‘유림동민 청결 대표 서약서’를 작성하고 깨끗하고 청결한 지역 만들기에 앞장 설 것을 약속했다. 이날 ‘BB-Clean 지킴이’와 참석한 유관단체회원 및 주민 약 100여명은 빌라단지, 주택가 등 구석구석 취약지역을 찾아 주민들에게 분리수거 리플릿을 배부하고 ‘쓰레기 없는 유림동 만들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또 무분별하게 배출된 생활 쓰레기 및 재활용품을 일일이 분리 수거했다. 이날 시립유림어린이집 원생들도 유림동의 ‘미래 환경 지킴이’로 활동하기로 약속하고 쓰레기수거에 함께 나섰다. 정화활동 후 ‘이곳을 깨끗이 가꾸고 갑니다’라는 플랜카드도 부착해 깨끗한 유림동 만들기에 지속적인 동참을 유도했다. 김정배 BB-Clean 지킴이 단장은 “내 동네 청소는 내 손으로 한다는 성숙한 시민의식을 바탕으로 ‘잘 버리고 잘 치우는 정화활동’을 전개할 것”이라며 주민들의 참여와 호응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서정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상현2동 주민자치위원회, 추억의 전통놀이 아나바다 개최 15.08.25 다음글 용인시, 홈방범 서비스 지원 대상자 모집 15.08.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