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실내 공기질 측정기 무료 대여 서비스 - 초미세먼지·이산화탄소·휘발성유기화합물 등 농도 실시간 측정 가능 - 서정혜 2025-02-22 00:01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오는 3월부터 실내 공기질 측정기 무료 대여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1일 밝혔다.용인시민에 무상 대여하는 실내공기질 측정기 미세먼지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높아 쾌적하고 건강한 실내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실내 공기질을 잘 관리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려는 취지다. 실내 공기질 측정기는 미세먼지(PM10), 초미세먼지(PM2.5), 이산화탄소(Co₂), 온도, 습도, 휘발성유기화합물(TVOC) 농도를 실시간 측정할 수 있고 사용이 간편해 누구나 쉽게 활용할 수 있다. 용인특례시민이라면 누구나 대여할 수 있으며 대여 기간은 최대 3일간이다. 대여를 원하는 시민은 시 홈페이지(시민참여→온라인신청접수→온라인신청→실내공기질 측정기 대여 신청)에서 대여 신청을 한 뒤 거주지 관할 구청을 방문해 기기를 수령하면 된다. 시는 실내 공기질 측정기 대여 서비스를 어린이, 노약자, 호흡기 질환자 등 환경성 질환에 취약한 가구가 활용하면 건강관리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시 기후대기과 생활환경팀(031-6193-3156)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실시간으로 실내 공기질을 측정하면 체계적으로 실내 환경을 관리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서정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김동연 “트럼프 보호무역주의 대응 총력… 4대 대응전략으로 ‘수출방파제’ 쌓는다” 25.02.23 다음글 용인특례시 수지도서관, 장애 청소년 위한 디지털 융합 교육 확대 25.0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