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도민이 앞장선다! 경기북부특별자치도 범도민추진위원회 공식 출범 ○ 4일, 도민들의 자발적 동참으로 결성 ‘경기북부특별자치도 범도민추진위원회’ 공식 출범 - 종교·시민사회·노동·학계 등 각계각층, 지역 불문 도민 174명 동참 ○ 향후 지역사회 최일선에서 서명운동, 타운홀미팅 등 각종 캠페인 및 지지 활동을 통해 특별자치도 공감대 확산에 힘 보탤 것 김완규 2025-03-05 07:29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경기도가 경기북부 발전과 국가균형발전을 위해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를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4일 의정부 아일랜드캐슬에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범도민추진위원회(이하 범도민추진위원회)’가 공식 출범했다.범도민추진위원회는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에 뜻을 함께하는 종교, 시민사회, 노동, 학계 등 다양한 도민 174명이 동참한 도민들의 자발적 기구다. 경기북부특별자치도 범도민추진위원회 준비위원회 주최·주관으로 마련된 이날 행사는 범도민추진위원은 물론 관심있는 지역민 등 100여명 이상이 함께해 성황리에 개최됐다.출범식에 앞서 범도민추진위원회 출범에 따른 주요안건 논의를 위한 창립총회가 개최됐으며, 범도민추진위원회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규약 제정, 취지문 채택, 사업계획 결정과 함께 범도민추진위원회 상임공동대표(25명), 고문(6명) 등 주요 임원을 선출·위촉했다.‘경기북부특별자치도 범도민추진위원회’의 공식 출범을 선언하는 출범식은 영상 시청, 취지문 낭독, 인사말씀, 축사 및 격려사, 만세삼창 등 순으로 진행됐다.“경기북부특별자치도는 대한민국의 희망이고 미래다. 그리고 선택이 아니라 생존의 문제이다. 우리의 손으로 경기북부특별자치도를 만들어야 한다”는 취지문을 장인봉 신한대 교수, 김효경 변호사가 대표로 낭독했다.이어 앞서 총회에서 선출된 상임공동대표들은 인사말씀에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더 이상 미룰 수 없다. 이제 행동해야 할 때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범도민추진위원회가 주축이 되어 앞장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경기북부특별자치도 범도민추진위원회’는 지역사회 최일선에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립 촉구 서명운동 및 걷기 행진, 타운홀미팅 등 각종 캠페인 및 지지활동을 통해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추진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북부특별자치도 범도민추진위원회 누리집(www.gghaja.co.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완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경기도, 시군 안전관리계획 추진실적 분석·평가 실시 25.03.05 다음글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도민 공론장’ 개최, 각계각층의 의견 청취하고 소통 나눠 25.03.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