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희 의원, 물향기수목원 입장료 무료화 대비 준비 상황 점검 ○ 입장료 무료화 앞두고 지속 가능한 운영 방안 마련 촉구 ○ 자원봉사 확대·유료 프로그램 도입·주차 공간 확보 방안 등 논의 오예자 2025-03-05 17:01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김영희 의원(더불어민주당, 오산1)은 지난 4일 오산 지역상담소에서 오는 7월부터 시행될 물향기수목원 입장료 무료화에 대비한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250305 김영희 의원, 물향기수목원 입장료 무료화 대비 준비 상황 점검 물향기수목원 입장료 무료화는 지난 2월 경기도의회 임시회에서 통과된 ‘경기도 수목원 관리 및 운영 지원 조례’ 따라 오는 7월 1일부터 전면 시행될 예정이다. 김영희 의원은 “입장료 무료화로 인해 방문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물향기수목원의 체험 및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일부 유료 프로그램이나 기념품 샵 등을 운영해 유지·보수 비용을 일부 충당할 필요가 있다”며 수목원의 지속가능한 운영을 위한 대책 마련을 강조했다. 또한 방문객 증가에 따른 자원봉사 인력 확대의 필요성도 언급했다. 김영희 의원은 “현재 숲 해설사 중심으로 운영되는 자원봉사 활동을 시설 안내, 교통 정리, 환경 정화 등 다양한 분야로 자원봉사 기회를 넓혀야 한다”고 제안했다. 이어 김영희 의원은 “특히 오산지역 주민이 중심이 되는 자원봉사단을 모집해 운영하면 주민들이 자부심을 가지고 수목원 발전에 직접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오예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김용성 의원, 道의료원 수원병원 방문… 중증장애인 치과진료 실태 직접 살펴 25.03.05 다음글 황세주 경기도의원, ‘나이팅게일 의정대상’ 수상 25.03.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