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인구 원삼면 고당리민의 날 400여명 주민 성황 서정혜 2015-08-31 00:00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은 지난 29일 원삼농협 앞 광장에서 ‘고당리민의 날’행사를 마을주민 4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 ‘고당리민의 날’은 올해 24회째를 맞은 전통 깊은 마을행사로 격년제로 열려 왔다. 고당1․2리장들이 주관해 마련한 올해 행사에 많은 출향민들도 행사장을 찾아와 주민들과 함께 식사하며 친목을 도모하고 고향 사랑의 마음을 되새겼다. 또 28명의 주민이 장기를 선보이는 참여한 노래자랑 순서도 갖는 등 흥겨운 시간을 보냈다. 이우현·백군기 국회의원, 조창희 도의원, 최원식·박원동 시의원 등 지역 주요인사와 한상의 원삼면장, 양형모 체육회장, 허정 농협조합장, 최준식주민자치위원장 등 원삼면의 기관단체장들도 고당리 주민들과 어우러져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한필동 고당1리 이장은 축사를 통해 “메르스와 가뭄 등 그동안 고생하신 마을 주민들을 위로하는 즐거운 고당리민의 날이 됐다”며 앞으로 마을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임만선 고당2리 이장은 “주민화합의 큰 역할을 하는 고당리민의 날 행사를 꾸준히 추진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서정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상현2동, 복지대상자 서비스 지원강화 위한 ‘방문 모니터링’ 실시 15.09.02 다음글 모현면, 행복한 저녁식사하고 재능기부 음악 즐겨 15.08.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