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경기도 기회타운 3대 프로젝트’ 발표
○ “사는 곳에서 일하며 즐기는, 내 삶이 더 나아지는 도시”
○ ‘수원월드컵경기장 유휴지, 용인 플랫폼시티, 인덕원 역세권’에 새 랜드마크
○ 3대 기회타운 조성으로 일자리 7만개 창출
○ 소비에너지 30% 신․재생에너지 대체, 제로에너지 구현
오예자 2025-03-11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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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기회타운 3대 프로젝트를 발표하며 내 삶이 더 나아지는 도시를 선언했습니다.

오는 2030년까지 조성될 ‘3대 기회타운은 수원월드컵경기장, 용인 플랫폼시티, 안양 인덕원 역세권입니다.

경기도에 새로운 랜드마크가 생기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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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자료 (1)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오늘 수원 월드컵경기장 야외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기회타운 3대 프로젝트구상을 밝혔습니다.

김 지사는 오늘은 지난 20여 년간 유휴부지로 방치되어 왔던 이곳(수원 월드컵경기장)이 도민의 삶이 바뀌는 새로운 공간으로 다시 태어나는 날이라고 규정했습니다. 그러면서 경기 기회타운 3대 프로젝트로 내 삶이 더 나아지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선언했습니다.

김 지사는 “3대 기회타운은 직장과 집 사이 거리는 줄이고, 출퇴근 시간과 비용은 줄고, 여가와 휴식을 즐길 기회는 늘어난다아낀 시간과 비용으로 내 삶이 더 나아지게하는 곳이 바로 기회타운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새 랜드마크세 곳은 어떤 모습일까

우만 테크노밸리(수원월드컵경기장 유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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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자료 (2)

 

김동연 지사의 설명대로 이 곳은 지난 20여 년간 유휴지로 방치되어 있었습니다. 하지만 경기도수원시월드컵재단의 합의로 인해 기회타운 프로젝트에 포함되어 랜드마크로 재탄생하게 됐습니다. 27천억 원을 들여 2026년 착공, 2030년 말 준공을 목표로 합니다. 경기도와 수원시, 월드컵재단, 경기주택도시공사(GH), 수원도시개발공사가 사업시행자로 참여합니다.

김 지사는 이곳은 오랫동안 체육시설로 활용되지 못하고 주차장으로만 사용되고 있었으나 부지 인근에 대학과 대학병원 등 생활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고, 신분당선과 인덕원-동탄선이 지나는 월드컵경기장역이 개통될 예정이어서 교통 인프라도 매우 우수하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우만 테크노밸리 개발로 1만 개의 일자리를 만들겠다. 기존 월드컵경기장 인프라와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체육시설을 추가 조성해 경기도 스포츠 인프라도 확충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지사는 특히 우만 테크노밸리훈련에 최적화된 전문체육 공간과 숙소와 식사까지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선수촌이 생기고, 날씨 걱정 없이 언제나 즐길 수 있도록 다목적 실내체육관과 실내 스포츠 시설을 만들겠다. 체육인과 지역주민 모두를 위한 스포츠 타운을 만들겠다고 말했습니다. “부지의 개발 이익은 월드컵재단의 안정적 수입원이 돼서 경기도 체육 발전의 토대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용인 플랫폼 시티

경기도와 용인시, GH, 용인도시개발공사가 82천억 원을 투입해 이달 착공, 2030년 말 준공할 예정입니다.

김 지사는 두 번째 프로젝트인 용인 플랫폼시티에 대해 경기도 최대 규모의 기회타운이 될 것이라면서 “‘미래형 복합자족도시로 조성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일자리, 상업, 문화, 여가를 한 곳에서 해결할 수 있는 주거 환경을 제공하겠다면서입니다.

김 지사는 “136천 평, 1판교에 준하는 넓은 부지에 테크노밸리를 조성해 55천 명의 일자리를 창출하겠다면서 주택 1만 호를 공급해 일터와 삶터가 조화를 이루는 지속 가능한 도시 모델로 성장시켜 나가겠다고 다짐했습니다.

또한 대규모 첨단산업지구는 AI산업 벨트의 한 축을 이루며, AI에 기반한 미래산업의 일자리를 만들 것이라며 컨벤션 센터, 호텔 등 MICE 시설과 상업·문화 공간은 경기 남부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것이라고 자신했습니다.

용인 플랫폼 시티 역시 역세권에 위치에 교통 인프라가 우수하다는 특장점이 있습니다. 인근 구성역은 GTX-A와 수인분당선, 2개의 노선이 지나고 경부와 영동고속도로가 지나는 신갈JC 상부지역에 위치합니다.

 

인덕원 역세권

인덕원 일대 15부지에 테크노밸리 조성을 통해 청년·신혼부부 등을 대상으로 한 공공임대 주택 511호를 공급합니다. 총사업비는 11백억 원으로 추산됩니다. GH와 안양시, 안양도시개발공사가 사업시행자로 참여, 올해 말 착공해 2027년 말 준공 예정입니다.

김 지사는 현재 지하철 4호선이 지나는데, 앞으로 인덕원-동탄선, 월곶-판교선, GTX-C 노선이 개통되면 ‘4중 역세권이 형성된다“4중 교통망의 복합환승센터를 중심으로 첨단 기술과 디자인이 적용되는 콤팩트 시티를 만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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