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와 이마트, 12년째 이어진 따뜻한 나눔 - 2025년 희망나눔 프로젝트 협약 체결…총 1억 3,580만 원 후원 예정 - - 이상일 시장 “처인구 지역 이마트 지점 확충으로 시민 편의 높이길 기대”- 오예자 2025-03-27 11:32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지역 내 이마트 7개 지점과 함께 ‘2025년 희망나눔 프로젝트’ 업무협약을 맺고, 어려운 이웃을 돕는 따뜻한 손길을 이어가기로 했다고 26일 밝혔다. 용인시 이마트 희망나눔 협약식 ‘희망나눔 프로젝트’는 지난 2014년부터 이어져온 민·관 협력 복지사업으로, 이마트는 지난 11년간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해 18억 7,500만 원 상당의 후원금과 물품을 전달해왔다. 용인시와 이마트는 26일 오후 2025년 희망나눔 프로젝트 협약을 체결하고 어버이날 선물세트, 여름·겨울 필수용품 지원, 김치 나눔, 바자회 등 다양한 복지 사업을 함께 운영하기로 했다. 이마트는 이를 위해 1억 3,580만 원 상당의 물품을 후원할 계획이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이날 협약서에 직접 서명하고 “경제가 녹록지 않은 상황에서도 이마트가 매년 꾸준히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에 앞장서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또 “시민들이 좋아하는 시의 캐릭터 '조아용'을 홍보하기 위해 '조아용 굿즈'를 팝업 스토어 형식으로 이마트가 판매하면서 용인시의 브랜드 이미지를 높여주는 활동을 해 주시는 데 대해서도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했다. 오예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특례시, 반도체 기업 대상 산업기술 보호 교육 25.03.27 다음글 김동영 의원, 개인택시 운수종사자의 어려움 청취하며 민생행보 이어가 25.03.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