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인구, 송탄상수원 보호구역 해제 서명 확산
처인구 300여명 공인중개사 서명 전개
서정혜 2015-09-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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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탄상수원 보호구역 해제’를 위한 용인시민의 움직임이 확산되고 있다.

 

 

용인시 처인구 공인중개사들은 지난 10일 황새울 관광농원 대운동장에서 열린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용인시 처인구지회 한마음 단합대회’에서 송탄상수원 보호구역 철폐를 위한 서명운동에 참여했다.

 

이 서명 운동은 처인구청과 각 읍면사무소, 동 주민센터 등에서 방문 민원인을 상대로 서명을 받는 가운데 공인중개사들의 단합대회를 통해 주도적으로 서명운동을 전개한 것이다.

 

이날 300여명의 처인구 지역 공인중개사들은 “지역발전을 저해하는 규제로 처인구 남사·이동면 주민들이 36년간 피해를 받아온 현실을 개선하기 위해 규제 철폐 노력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송탄상수원 보호구역 해제 촉구를 위한 용인시민 서명운동은 지난 1979년부터 36년간 처인구 남사면·이동면 지역의 개발을 제한하고 있는 송탄상수원 보호구역 해제를 위한 것으로 용인시 전역에서 전개되고 있다.

 

특히 상수원 보호구역의 직접적인 피해를 받고 있는 처인구에서는 행정기관은 물론, 시민주도형 서명운동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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