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천원에 즐기는 멀티플렉스 독립·예술영화전용관 경기도, 5일 수원 광교에서 ‘경기인디시네마관’ 개관 ○ 경기인디시네마관(롯데시네마 광교 1관) 4월 5일 개관, 누구나 5,000원으로 관람 가능 - 도, 어려운 독립영화 업계 지원을 위해 광교에 독립․예술영화전용관 마련 - 전국 최초, 공공이 대형 멀티플렉스 내 독립․예술영화전용관을 직접 운영 - 개관기념으로 4월 한 달간 <존 오브 인터레스트>, <장손> 등 ’24년 화제작 특별상영 서정혜 2025-04-04 07:08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경기도가 4월 5일 롯데시네마 광교 1관(롯데몰 광교점 4층)에 독립·예술영화전용관인 ‘경기인디시네마관’을 개관한다.지자체가 대형 멀티플렉스사(롯데시네마)와 협력해 공공에서 직접 독립영화전용관을 상시 운영하는 것은 경기도가 전국 최초다. (사진)+경기인디시네마관 도는 최근 상업영화에 비해 개봉 기회가 적은 독립영화계의 열악한 여건을 고려해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공간에서 우수한 독립․예술영화 개봉할 수 있도록 선제적으로 지원했다.도는 광교 ‘경기인디시네마관’을 통해 상업영화와 차별화된 독립·예술영화, 다큐멘터리 등 다양성영화 작품들을 연중무휴로 상시 개봉 지원하고, 감독과의 대화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준비해 운영할 예정이다. 이미지(가로형) 특히 4월 한 달은 개관 기념 특별상영을 진행할 예정이다. 상영작으로는 2024년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국제영화상을 수상한 ‘존 오브 인터레스트’와 부산국제영화제에서 KBS독립영화상을 수상한 ‘장손’ 등 최근 이목을 끈 독립·예술영화 10편이다. 티켓 가격은 5,000원으로 책정돼 누구나 부담없이 독립․예술영화를 쾌적한 환경에서 관람할 수 있도록 했다.강지숙 경기도 콘텐츠산업과장은 “경기인디시네마관은 독립영화 창작자들에게는 더 좋은 곳에서 개봉 기회를, 관객들에게는 다양한 영화를 부담없는 가격에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성 영화 저변확대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자세한 상영 정보 및 예매 방법은 롯데시네마 누리집(www.lottecinema.co.kr) 또는 모바일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자체 인스타그램(@gyeonggi_indiecinema)을 통해서도 상영 및 행사 정보 등을 전달할 예정이다. 서정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경기도, 외래품종 줄이고 국내 품종 늘린다. 2025년 벼 보급종 2,100톤 공급 25.04.04 다음글 박옥분 의원, 전국 최초 「경기도 지능형교통체계 활성화 지원 조례」 입법예고 25.04.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