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9월까지 1,300개 측량업체 등록·운영실태 점검 ○ 건전한 측량업체 육성을 위해 법령 준수 등 일제점검 ○ 위반사항 적발 시 고발, 등록취소 및 과태료 부과 등 강력한 행정처분 서정혜 2025-04-09 08:36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경기도가 건전한 측량업 육성을 위해 4월부터 9월 말까지 영업 중인 측량업 등록업체에 대한 일제 점검을 한다. 점검 대상은 공공측량업체 184개, 일반측량업체 984개, 지적측량업체 48개, 휴·폐업 업체 84개 등 총 1,300개 업체다. 경기도청+전경(1)(31) 주요점검 사항은 ▲측량기술자 및 측량 장비의 법적 등록기준 준수 여부 ▲측량업 등록사항인 기술인력, 상호, 대표자, 소재지, 장비 변경신고 여부 ▲측량 장비 성능 검사 유효기간 경과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도는 사전 안내문 및 업체 자체 점검표 발송 등으로 1차 서면점검을 통해 법 위반 여부를 검토한다. 작년 휴·폐업이나 등록취소 된 업체, 등록기준 미달 의심 업체, 자체 점검 불응 업체 등은 2차 현지 점검을 한다. 경기도청+전경(2)(31) 점검 결과 불법행위가 적발되면 위반 시 과태료 부과 또는 등록취소 등 행정처분할 방침이다. 지난해에는 일제점검을 통해 ▲등록기준 미달 4건 ▲변경신고 지연 32건 ▲측량장비 성능검사 지연 18건 등 총 58개 업체를 적발해 행정처분 조치했다.김용재 경기도 토지정보과장은 “측량업체 운영 실태를 체계적으로 관리해 도민에게 양질의 측량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서정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경기도, ‘경기 기후보험 홍보 콘텐츠 공모전’ 우수작 17개 선정 25.04.09 다음글 경기도, 지구의 날(22일) 앞두고 14~16일 기후변화주간 행사 개최 - 해외 34개국 지방정부 참여 하는 지방정부 기후총회, 기후테크 전시회 등 열려 25.04.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