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하천방재과, 사랑의 열차에 탑승
저소득 독거노인 가구에 연탄 나르기, 생필품 전달
서정혜 2013-12-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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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하천방재과 직원들이 연말연시 불우이웃돕기 운동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에 동참했다.
 

 
6일 김관지 건설교통국장을 비롯해 하천방재과 직원들은 처인구 양지면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가구를 직접 방문, 연탄 500장과 내복, 라면 등 생필품을 전달하고 화로를 사용하여 난방과 식사를 해결하는 등 거주환경이 열악한 어르신을 위해 연탄 나르기 봉사와 집 안팎 환경 정화 등 도움의 손길을 펼쳤다.
 

 
용인시 하천방재과 관계자는 “작은 성의에 기뻐하시는 어르신을 보니 보람이 크다”며 “앞으로 또 봉사에 참여할 기회를 만들어 이웃돕기 운동의 온도를 한층 높이고 싶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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