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자박물관, ‘올해의 박물관·미술관상’ 수상. 교육 성과 인정 ○ 한국도자재단 경기도자박물관, 12일 문체부-한국박물관협회 주관 ‘올해의 박물관·미술관상’ 수상 - 교육 프로그램 부문…2024경기도자비엔날레 ‘키즈비엔날레’ 참여자 29,431명 기록 서정혜 2025-05-13 08:21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한국도자재단 경기도자박물관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박물관협회가 수여하는 ‘올해의 박물관·미술관상 - 교육 부문’을 수상했다. (사진자료1)+올해의+박물관·미술관상+수상_강명호+경기도자박물관장(가운데) ‘올해의 박물관·미술관상’은 국내 박물관·미술관 활성화와 대국민 문화 서비스 향상 등 발전에 공헌한 기관에 수여되는 해당 분야 최고 권위의 상으로 기획전시, 교육, 출판물 등 총 3개 부문으로 구성된다.이 중 교육 부문은 교육 프로그램의 독창성과 학술적 연구 성과 정도, 지역 문화 활성화 기여와 지역적 상호 연계 특성 반영 정도, 박물관·미술관 성격에 맞는 교육의 가치성과 타 교육 프로그램과의 차별성 여부 등을 종합 심사해 선정된다. (사진자료2)+올해의+박물관·미술관상+수상_강명호+경기도자박물관장 경기도자박물관은 국제 도자예술 행사 ‘2024경기도자비엔날레’와 연계해 유아와 어린이를 중심으로 가족 등 다양한 세대가 함께 어우러져 도자 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기획한 ‘키즈비엔날레’를 성공적으로 운영하며 총 2만 9,341명의 참여를 이끄는 등 우수한 교육 성과를 인정받아 수상했다. 놀이와 예술을 유기적으로 결합한 ‘몽테뉴 어린이 예술가’, ‘상상 흙 창고’ 등 체험 중심의 도자 문화 교육 프로그램은 창의적 예술 교육의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하며 박물관의 교육적 역할을 확장했고, 아동의 창의성을 발현하는 데 기여하며 미래 문화예술 인재 발굴의 기반을 마련했다.공예 작가가 직접 참여한 ‘공예포차’ 교육·체험 거리부터 지역 기반의 문화예술형 플리마켓 ‘곤지암도자공원 문호리 리버마켓’ 등 지역사회와의 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일거리 창출 및 문화 콘텐츠 활성화에도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특히 경기문화재단 경기도어린이박물관과 협업해 운영한 ‘알록달록 춤추는 가을 이야기’, ‘세라믹 몬 안녕!’ 프로그램은 가족 간 소통을 증진하고 문화 향유의 기회를 확대하며 박물관 간 협력 모델의 우수 사례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최문환 한국도자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수상은 도자 문화의 교육적 가치와 우리 재단의 창의적인 노력이 함께 인정받은 뜻깊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문화예술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서정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경기도주식회사 가평군 농산물 미국 수출 지원, 지역상인회와 협약 맺고 지역경제 활성화 협력키로 25.05.14 다음글 경기도농수산진흥원, 학교급식 수산물 공급업체 현장점검 결과, 위생·품질 양호 25.05.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