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6월 축산농가 가축관리실태 종합점검 추진 여름철 악취민원 선제 대응... 악취개선 주민체감 기대 ○ 오는 6월 도내 축산농가 가축관리실태 일제점검 추진으로 여름철 악취민원 대응 - 여름철 악취민원 선제 대응으로 주민생활불편 최소화 추진 - 축산농가의 자율적 환경개선 유도를 통해 축산업 지속가능성 확보 ○ 점검결과 활용해 미흡농가 중점관리 및 우수농가 포상, 지원혜택 등 정책반영 서정혜 2025-05-16 07:08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경기도가 여름철 축산악취로 인한 지역주민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축산농가 가축관리실태 종합점검을 추진한다.종합점검은 사육기준, 환경관리, 위생·방역, 농장주 교육 및 활동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기존단속 위주의 대응에서 벗어나, 점검계획 및 점검표 사전홍보를 통해 축산 농가의 자발적인 악취 저감 노력을 유도할 예정이다. 축산농가+관리실태+(1) 경기도는 민선8기 ‘악취·소음 없는 생활환경 조성’ 공약실천을 위해 2025년 축산환경개선에 11개 사업 252억원, 가축분뇨관리에 7개 사업 245억원의 예산을 편성해 축산환경 관리를 중점 추진하고 있다. 축산농가+관리실태+(2) 민원이 반복적으로 발생하거나 점검 결과 관리가 미흡한 농가에 대해서는 악취관리 컨설팅 등 집중 관리를 통해 악취 민원에 사전 대비할 예정이다.우수 농가에 대해서는 정부 포상 및 지원사업 대상자 우선순위 반영 등 평가결과 적용을 통해 정책 지원의 근거를 확보하는 등 실효성 있는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신종광 경기도 축산정책과장은 “축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서는 지역주민과의 상생이 필수”라며, “축산농가의 지속적 관리와 점검, 종합평가를 통해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악취저감 성과로 이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경기도는 앞으로도 축산악취 문제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쾌적한 농촌 환경 조성을 통해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개선 성과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서정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경기정원 조성공사 착공...잔디광장, 평화연못, 놀이터 등 조성 25.05.16 다음글 경기도, 정부합동평가 옥외광고물 정비 분야 4년 연속 ‘우수’ 사례 선정 25.05.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