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새마을회(지회장 윤한기)는 지난 9일 용인시시민장학회에 200만원을 장학기금으로 기탁했다.

이날 기탁한 기금은 김정식 부녀회장 등 새마을부녀회 관계자들이 지난 7월 18일부터 8월 16일까지 용인시청 광장에서 열린 물놀이장 내 먹거리 장터를 운영하고 얻은 수익금으로 지역발전을 위한 헌신적 봉사의 의미를 더했다.

정찬민 용인시장은 이날 기탁식에서 “무더운 날씨에 땀 흘려 봉사하시는데 그치지 않고 장학기금까지 기탁하며 따뜻한 세상을 만들어주는 새마을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노고를 격려했다.

용인시시민장학회(이사장 주상봉)는 미래 인재 육성에 뜻을 함께하는 지역인사들로 고문위원회와 장학협의회를 구성하고 보다 많은 시민들의 장학사업 동참 등 장학사업 다변화 방안을 적극 모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