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남사면·역삼동 情 담긴 김장 나눔 훈훈 서정혜 2015-11-10 00:00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 처인구 남사면 새마을부녀회(회장 노경숙)는 9일과 10일 양일간 남사면사무소에서 소중한 이웃과 따뜻한 마음을 나누자는 취지로 ‘남사 온정 나누기 김장행사’를 열었다. 남사면새마을부녀회를 비롯하여 이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지도자회 등 각 단체 회원들이 참여해 500여 포기의 김장 김치를 만들어 관내 국민기초생활수급자, 홀로어르신, 차상위 가정 등 소외이웃 100가구에 전했다. 남사면은 2001년부터 해마다 관내 원암리에 거주하는 엄훈용 씨로부터 배추, 무, 대파, 갓 등 김장재료를 기부 받아 김장 행사를 열어 왔으며, 그동안 1400여 명의 취약계층에게 온정이 담긴 김장을 전했다. 용인시 처인구 역삼동 주민센터도 지난 6일과 7일 대한적십자 용인역삼봉사회와 함께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를 열었다. 30여명의 봉사자들은 역삼동 주민센터 앞마당에 마련된 부스에 모여 배추 절이기, 김장 속 만들기 등을 진행하고 사랑과 온정의 마음을 담은 300포기의 김장 김치를 100박스에 나눠 포장,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 100여 가구에 전했다. 서정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우리는 한가족 “ 한마음 가족운동회” 성황리 개최 15.11.11 다음글 기흥구 내년 태교신기 휘호(揮毫) 대회 개최 15.1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