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愛 아삭아삭 사랑나눔 김장축제’열려 용인시청 광장서 자원봉사자 400명이 함께하는 나눔 행사 개최 서정혜 2015-11-12 00:00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정찬민)와 삼성전자 DS부문(이하 삼성전자)은 12일 용인시청 광장에서 용인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의 겨울나기를 돕고자 직접 담근 김장김치를 선물하는‘겨울 愛 아삭아삭 사랑나눔 김장축제’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 겨울철 아삭아삭 김장축제 이날 행사에는 정찬민 용인시장을 비롯해 용인시자원봉사센터, 삼성전자 DS부문 등 400여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한 가운데 총 35톤의 김장김치를 담구어 용인시 저소득층 3,600여 가정에 전달했다. 용인시 관계자는 “사랑 나눔 김장축제는 추운 날씨에 고되고 힘든 활동이지만, 자원봉사자와 수혜대상자, 외국인 등 다양한 시민들이 함께 체험하는 즐거운 축제의 장으로, 모두가 정성껏 사랑으로 버무린 김치가 소중하게 전달되어 든든한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삼성전자 기흥/화성 캠퍼스 사회봉사단 최완우 단장은 “어려운 이웃들과 농가에 보탬이 되고자 작년보다 김장규모를 늘렸다”며 “봉사단원들과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심고 가꾼 배추로 담근 김치인 만큼 맛있게 드시고 든든한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정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시의회, 사랑의 무료 배식 봉사활동 펼쳐 15.11.13 다음글 원삼면·모현면 ‘사랑의 김장 담그기’ 훈훈 15.1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