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지 수지교회 자원봉사단 ‘제3회 노인·장애인 무료급식’ 봉사활동 서정혜 2015-12-14 00:00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신천지 수지교회 자원봉사단이 지난 12일 용인노인복지관에서 진행된 제3회 노인‧장애인 무료 급식행사에서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진행한 무료급식 봉사는 생활이 어려운 노인과 장애인들을 위해 마련됐으며 (사)한국장애인문화협회 용인시지부에서 주최하고 용인시, 용인시의회, 용인 동부경찰서, 용인기자협회, 용인시 처인노인복지관에서 후원했다. 수지교회 자원봉사단은 행사 안내 및 800여명의 배식, 설거지 및 뒷정리까지 마무리하며 지역사회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일손을 도왔다. 수지교회 홍보팀 관계자는 “배식 봉사를 통해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오히려 감사했다. 이날 행사를 보면서 용인 시민이라면 누구나 서로 돕고 나누며 행복해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면서 “수지교회도 나눔과 봉사에 더 힘쓰겠다”고 말했다. 용인시 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신천지 자원봉사단이 누구보다 열심히 봉사하는 모습이 정말 보기 좋다”면서 “일부 기독교 봉사단이 신천지 자원봉사단을 돕지 말라고 할 때는 속상하다”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신천지 수지교회는 용인지역 내 벽화그리기, 나라사랑 행사 등을 통해 꾸준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서정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시, 양성평등기금 지원사업 공모 15.12.15 다음글 용인시, 시청 로비에서 독도자료·고지도 전시회 연다 15.1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