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기흥구, 청소년 유해업소 지도점검 실시 21일, 청소년지도위원 등 180여명 유흥업소, PC 방 등 점검 서정혜 2015-12-24 00:00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 기흥구는 연말연시를 맞아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해 지난 21일 밤 8시부터 10시까지 관내 청소년 유해업소에 대한 합동 지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지도점검은 기흥구 11개동 청소년지도위원들과 기관·단체장, 동부경찰서 구갈지구대, 공무원 등 1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기흥구청 인근 상가지역에서 유흥업소, 노래연습장, PC방 등을 중심으로 펼쳐졌다. 특히 24시간 편의점과 주류판매점에서 청소년에게 술과 담배 판매 여부를 확인하거나 ‘19세 미만 청소년에게 술, 담배 판매금지’ 표시 부착 의무에 대한 홍보와 계도가 중점적으로 이뤄졌다. 이날 지도점검에 동참한 김홍동 기흥구청장은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관련 기관과 청소년지도위원회 등의 협조를 얻어 청소년 유해환경 단속을 꾸준히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정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불우이웃도 돕고, 서민 가계부담도 줄이고” 16.01.15 다음글 “환경미화원 2명의 아름다운 은퇴” 15.1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