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보라유아숲’과 ‘소실봉유아숲’ 시설정비 마무리 - 낡은 시설 교체하고, 장마철 대비 배수로 정비…아이들의 생태체험과 놀이공간도 마련 - 서정혜 2025-06-18 22:58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아이들이 자연 속에서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도록 ‘보라유아숲’과 ‘소실봉유아숲’ 시설 정비를 마무리했다고 18일 밝혔다.용인특례시가 '보라유아숲'과 '소실봉유아숲' 시설정비를 마무리했다. 기흥구 공세동에 있는 ‘보라유아숲’은 낡은 휴게시설과 보행매트를 교체했고, 장마철에 대비해 배수로 정비를 진행했다. 또, 오름네트와 오름데크를 보수해 아이들이 안전하게 숲속을 거닐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했다. 수지구 상현동에 있는 ‘소실봉유아숲도’ 새단장했다. 이곳은 입구의 문을 교체하고, 곤충관찰 공간을 마련해 아이들은 자연 생태계를 보다 가까이서 체험할 수 있게했다. 여기에 아이들이 놀이활동을 할 수 있는 ‘네트모험건너기’ 시설을 추가했다. 시는 두 곳의 유아숲체험원 정비를 위해 총 1억 3000만원의 예산을 들여 지난 4월 착공해 마무리했다. 시 관계자는 “유아숲체험원은 아이들이 자연 속에서 몸과 마음을 키우는 특별한 공간”이라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아이들과 가족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숲 체험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서정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특례시 기흥구, 미등기 상속부동산 재산세 납세의무자 조사 25.06.18 다음글 용인특례시, ‘소규모 세탁소 VOCs 저감 지원사업’ 참여 업체 모집 25.06.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