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곳곳에서 정월대보름 행사 열려
정찬민 시장, 신봉동 행사 참여해 시민 안녕 기원
서정혜 2016-02-23 00:00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밴드 주소복사

본문

정월대보름을 맞은 지난 22일 용인시 곳곳에서 달집태우기와 쥐불놀이 등 다양한 민속행사가 열려 지역주민들이 무병장수와 풍요를 기원했다.

 

 

용인시의 가장 큰 규모의 대보름 민속행사인 ‘신봉동 정월대보름맞이 민속행사’에는 1,500여명의 주민들이 참석해 소망기원제를 비롯해 달집태우기, 풍등날리기 등 갖가지 민속놀이를 즐겼다. 정찬민 용인시장도 이날 신봉동 행사장에 참여해 시민들과 함께 풍등날리기를 하며 안녕을 기원했다.

 

 

정 시장은 “정월대보름을 맞아 우리 고유의 문화와 전통을 느낄 수 있는 민속놀이를 통해 소통하고 화합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며 “모든 시민들이 올 한 해 소원성취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밖에 이동면과 원삼면, 모현면 등에서도 ‘삼배울 정월대보름 동홰놀이’, 원삼면의 ‘미평미륵제’ 등 다채로운 대보름 행사가 열렸으며, 지역 주민센터에서는 정월 대보름 맞이 척사대회가 곳곳에서 열려 주민소통과 화합을 다졌다.

댓글목록

한국노동교육신문 |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중부대로 1144,102/2103 | 제보광고문의 031-335-1289 | E-mail: jhseo0625@hanmail.net
인터넷신문 등록일 2013.07 .15 | 등록번호 경기 아50716호 | 발행인 오예자 | 편집인: 김완규 | 청소년보호책임자 오예자
Copyright© 2004~2025 한국노동교육신문 All right reserved | Designed by BLESS 031)954-8601

기사제보
----------
취재요청
----------
광고
제휴문의
----------
청소년
보호상담자
지정 및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