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공인중개사 사이버 연수 교육 전면 무료 실시 경기 안전전세 프로젝트 실무 적용 본격화
○ 경기도, 공인중개사 사이버 연수교육 전면 무료화 시행
- 7월 1일부터 기존 유료(3만 원) 교육을 무료로 전환하여 경기평생학습포털 지식(GSEEK) 통해 운영
- 2년 주기 의무교육 대상 약 1만 2,000명, 교육비 부담 완화 및 참여 확대 기대
○ 실무 중심 교육 운영과 지속적인 품질 개선 추진
- ‘경기 안전전세 프로젝트’ 연계 콘텐츠 구성, 실무·법률 중심 강의 제공
- 사용자 의견 수렴을 통한 교육 만족도 분석 및 프로그램
서정혜 2025-07-01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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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71일부터 경기 안전전세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공인중개사 사이버 연수 교육을 기존 3만 원 유료에서 전면 무료로 전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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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청+전경(1) (3)

 

이번 조치는 공인중개사의 교육 접근성을 높이고 필수 교육 참여를 활성화함으로써 전세 사기 예방 등 안전한 부동산 거래 환경 조성을 목표로 한다. 특히 공인중개사가 경기 안전전세 프로젝트를 실무에 적극 반영하도록 유도한다. ‘경기 안전전세 프로젝트는 위험한 물건 중개 안 하기 등 과제를 실천하는 공인중개사들의 자발적 사회적 운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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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청+전경(2)(98)

 

공인중개사 연수 교육은 2년 주기 의무교육으로, 올해는 도내 개업 및 소속 공인중개사 약 12,000명이 대상이다. 경기도는 2015년 전국 최초로 공인중개사 집합교육을 무료로 시행한 이후 올해 사이버교육까지 무료로 전환해 연수 교육 전 과정의 전면 무료화를 실현했다.

교육은 경기평생학습포털 지식(GSEEK)을 통해 운영되며, 누리집에 로그인한 후 검색 창에 공인중개사 연수교육을 입력해 해당 교육을 수강하면 된다. 모바일 앱(GSEEK )을 통해서도 편리하게 수강할 수 있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참여가 가능하다. 교육 과정은 3과목 각 8차시, 24차시로 구성했다. 주요 내용은 부동산 중개 실무(상가·주택·아파트 특약 등) 부동산 거래사고 예방 교육(‘경기 안전전세 프로젝트연계) 등이다. 특히 사례 중심의 실무 강의와 전세사기 예방법률 및 정책 정보 제공 등 공인중개사들이 실무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내용이 핵심이다.

교육 콘텐츠는 원고 작성부터 영상 제작, 내부 검토 및 시연 과정을 거쳐 완성했으며, 실무와 법률 분야 전문가들이 강사로 참여했다. 경기도는 교육 참여 활성화를 기대하며, 향후 사용자 의견을 반영해 교육의 질을 지속적으로 개선할 예정이다.

손임성 경기도 도시주택실장은 연수 교육 전면 무료화는 공인중개사의 전문성 향상은 물론, 안전한 부동산 거래문화 확산을 위한 정책적 기반이라며 앞으로도 도민 주거 안정과 투명한 거래 질서를 위한 실효성 있는 제도 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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