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작은도서관 323곳을 무더위 쉼터로! 책 읽으며 시원한 여름 나기 ○ 경기도, 도내 323개 작은도서관을 무더위 쉼터로 운영 - 냉방비·냉방기기 구입비 6억 9백만 원 지원 서정혜 2025-07-02 08:06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경기도는 도민들이 시원하고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작은도서관 323개를 ‘무더위 쉼터’로 지정,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작은도서관+무더위+쉼터+(1) 작은도서관이란 지역주민에게 도서와 다양한 문화 활동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소규모 생활밀착형 도서관으로, 경기도에는 총 1,622개가 있다.도는 작은도서관이 단순한 독서 공간을 넘어, 생활 밀착형 쉼터로 기능할 수 있도록 27개 참여 시군과 함께 냉방비 및 냉방기기 구입비 6억 9백만 원을 지원한다. 작은도서관에서는 더위를 피해 도서관을 찾은 주민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된다. 작은도서관+무더위+쉼터+(2) 무더위 쉼터로 운영되는 작은도서관 목록은 경기도도서관 누리집(library.kr)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박민경 경기도 도서관정책과장은 “폭염으로 지친 도민들이 작은도서관에서 책도 읽고, 문화 프로그램도 즐기며 건강하게 여름을 나길 바란다”며 “작은도서관이 지역사회와 주민을 연결하는 소통과 휴식의 공간으로 자리매김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서정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경기도, 여름방학 맞아 ‘민물고기 생태체험학교’ 참가자 모집 25.07.02 다음글 3기 신도시 후속 공공주택지구 광명시흥·의왕군포안산, 사업시행자 기본협약 체결. 개발 본궤도 진입 25.07.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