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동부경찰서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유관기관 간담회 개최 서정혜 2016-04-21 00:00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동부경찰서(서장 이왕민)는 2016. 4. 19일 용인동부경찰서 소회의실에서 용인교육지원청과 관내 47개 중·고등학교 학교폭력책임교사, 학부모폴리스 연합단 등 62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유관기관과의 간담회를 개최하고 365일 안전한 학교를 만들기 위하여 1/4분기 학교폭력 분석을 통한 사례공유 및 향후 예방 대책을 밀도 있게 논의하였다. 이날 간담회에서 학교폭력 책임교사들은 스마트폰을 이용한 사이버폭력이 빈발함에 따른 대책으로 “담당학교 학생들을 모두 페이스북 등에SNS 친구등록 후 모니터링을 하여 사이버폭력이 예상될 때 사전에 주의를 주는 리플을 등록, 사이버폭력을 예방하는데 많은 성과를 거두었다”는 노하우를 소개하고, 청소년들의 성관련 범죄가 다발함에 따라 성관련 교육을 강화해야겠다는 의견을 개진하는 등 열띈 사례 공유를 하였으며, 학교폭력 책임교사들은 학교전담경찰관들의 노고에 대하여 감사의 뜻을 전하였고, 특히 학교폭력은 발생 후 보다는 사전예방의 중요성을 공감하며 학교폭력 전담경찰관의 수를 증원하여 줄 것과 반복적인 학교폭력예방교육을 실시하여 학생들에게 경각심을 일깨워 줄 것을 요청하였다 이왕민 서장은 “학교폭력 사전예방을 위하여 경찰과 학교, 유관기관이 긴밀하게 협조하여 나갈 것을 약속하면서 5월중에 학교로부터 신청을 받아 서장을 비롯하여 경찰서 과·계장들을 중심으로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강사진을 구성하여 학교에 진출, 예방교육을 실시할 수 있도록 조치할 것을 약속하였다. 서정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다문화 치안봉사단‘행락철 범죄예방을 위한 캠페인 펼쳐’ 16.04.26 다음글 용인동부署, 2016년 녹색어머니회 발대식 개최 16.04.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