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성복임 도의원, 시흥~수원간 고속화도로로 인한 철도 지하화 차질 우려
-시흥~수원 고속화도로 건설 전면 재검토-
서정혜 2025-07-04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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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성복임(더불어민주당, 군포4) 의원은 73() 경기도의회 군포상담소에서 군포시청 교통행정과 유승연 과장 및 관계 공무원들과 함께, 시흥~수원간 고속화도로 노선이 군포시 철도 지하화 구간과 중첩되는 문제에 대해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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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704 성복임 의원, 시흥~수원간 고속화도로로 인한 
철도 지하화 차질 우려...고속화도로 건설 전면 재검토

 

현재 군포시는 1호선(경부선)4호선(안산선) 철도 지하화 통합개발 선도 사업 2차 제안서를 국토교통부에 제출한 상태이며, 12월 철도 지하화 통합개발 종합계획에 포함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또한 해당 사업은 제21대 대통령 선거에서 이재명 대통령의 군포 관련 공약으로도 채택된 바 있다. 이에 따라 시민들의 기대감도 매우 높은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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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704 성복임 의원, 시흥~수원간 고속화도로로 인한
철도 지하화 차질 우려...고속화도로 건설 전면 재검토 (1)

 

하지만 시흥~수원간 고속화도로 노선이 철도 지하화 예정 구간인 1호선(경부선)4호선(안산선)을 지하 터널로 관통하는 것으로 확인되면서, 향후 군포시의 도시계획과 지하화 추진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이어 대해 성복임 의원은 군포시를 가로지르는 철도는 도시 단절과 지역 간 불균형, 만성적인 교통 혼잡을 초래해 왔다.”라며 철도 지하화는 군포시의 균형 발전과 미래를 위한 핵심 사업인 만큼, 이를 저해할 수 있는 시흥~수원간 고속화도로 건설은 전면 재검토되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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