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여름철 식중독 예방 위해 식품접객업소 조리식품 집중 수거·검사 ○ 식중독 예방 위한 위생 점검 강화…하절기 식품안전망 구축 총력 ○ 위생취약 제품과 조리식품 수거·검사로 식품안전 확보 서정혜 2025-07-06 11:56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최근 경기도내 한 음식점에서 집단식중독이 발생하는 등 여름철 식중독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경기도가 7일부터 10일까지 도내 식품접객업소를 대상으로 위해(危害) 우려 조리식품 검사를 한다. 경기도청+전경(1)(22) 이번 검사는 도와 시군이 합동으로 추진한다.점검 대상은 육회비빔밥 등 날 소고기(날 것)가 포함된 조리식품과 햄버거 등 소고기를 패티로 사용한 조리식품으로, 총 46건 이상의 검체를 수거해 미생물 기준 적합 여부를 검사한다. 경기도청+전경(2)(22) 검체는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에서 장출혈성 대장균 검사를 실시하며, 검사 결과 부적합 시 관련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 등 후속 조치를 취하고, 6개월 이내에 재점검을 진행할 예정이다.원공식 경기도 식품안전과장은 “기온 상승으로 식중독 발생 위험이 커지는 시기인 만큼, 도민이 안심하고 외식할 수 있도록 위해 우려 조리식품에 대한 철저한 위생관리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서정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경기도,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사마르칸트주 공식방문. 보건의료협력 확대 25.07.06 다음글 경기도 4차산업혁명센터가 추천한 경기도 스타트업 2곳 세계경제포럼 ‘기술 선구자 스타트업’에 선정 - 경기도, 세계경제포럼과 함께 국가대표 스타트업 육성 추진 25.07.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