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처인구 중앙동은 추석을 맞아 지난 12일 시민들이 많이 찾는 용인중앙시장과 하천변 도로 대청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중앙시장 상인회 회원을 중심으로 실시한 이번 대청소에는 이우현 국회의원을 비롯해 백군기 전 국회의원, 시의원, 7개 단체회원, 중앙지구대 등 100여명의 시민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시장 주변의 불법 투기된 쓰레기를 수거하고 물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시장을 방문한 한 주민은 “용인중앙시장이 주기적인 청소와 관리로 깨끗하고 청결할 뿐만 아니라 가격도 저렴해 자주 찾게 된다”고 말했다.

한편, 중앙동은 매주 월요일 중앙시장 상인회와 정기적으로 환경정화를 통해 상인들과 소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