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들 고구마밭 체험행사 실시
보정동, 새마을부녀회 주관 고구마 캐기
박명근 2016-09-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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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기흥구 보정동은 새마을부녀회 주관으로 22∼23일 관내 어린이집 아이들이 고구마를 캐는 ‘고구마밭 체험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고구마밭은 새마을부녀회 등 단체 회원들이 심은 것으로, 어린이들은 이곳에서 고구마를 캐고 캔 고구마는 가져가도록 했다. 1인당 5천원의 체험참가비는 저소득층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보정동 새마을부녀회는 2001년부터 저소득층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치는 등 이웃사랑을 실천에 앞장서 왔다.

 

동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고구마가 어떻게 자라고 수확되는지 체험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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