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경 의장 “‘다음을 여는 책임, 미래를 여는 오늘’ 만들겠다” 제11대 후반기 의장 취임 1주년 성과 및 향후 계획 발표
○ 김 의장 “‘지방의회의 새 길을 내는 의회, 민생을 책임지는 의회’ 만들 것”
○ 일하는 민생의회 확립 주요성과: ▲전국 최초 조례시행추진관리단 출범 ▲의정정책추진단 활성화 ▲지방의회법 제정 선도 ▲자치분권발전위원회 본격화 ▲경기의정연구원, 의정연수원 설립 추진
○ 향후계획: ▲여야정협치위원회 조속한 가동 ▲재정전략회의 신설 ▲12대 의회 대비한 기존 추진 과제 안정적 마무리
김완규 2025-07-24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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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대 경기도의회 후반기는 일하는 민생의회로서 오직 도민의 행복을 위해 쉼 없이 달려왔습니다. 앞으로 남은 1년은 지방의회의 새 길을 내는 의회, 민생을 책임지는 의회로 더욱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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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724 김진경 의장, 취임 1주년 성과 및 향후 계획 발표...
'다음을 여는 책임, 미래를 여는 오늘' 만들 것 (1)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시흥3)이 제11대 후반기 의장 취임 1주년을 맞아 다음을 여는 책임, 미래를 여는 오늘이라는 메시지로 그동안의 주요 의정성과와 남은 임기 동안 추진할 목표와 구상을 24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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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724 김진경 의장, 취임 1주년 성과 및 향후 계획 발표...
'다음을 여는 책임, 미래를 여는 오늘' 만들 것 (2)

 

김 의장은 지난 1년의 주요 성과로 전국 최초 조례시행추진관리단 출범 의정정책추진단 활성화 지방의회법 제정 선도 자치분권발전위원회 본격화 등을 통해 민생이 최우선인 일하는 민생의회를 확립한 것을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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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724 김진경 의장, 취임 1주년 성과 및 향후 계획 발표...

'다음을 여는 책임, 미래를 여는 오늘' 만들 것 (3)

민생을 최우선으로 살피는 일하는 민생의회확립

11대 후반기 의회가 출범하며 내세운 최대 목표는 일하는 민생의회였다.

김 의장은 의회가 도민의 삶이 더 나아질 수 있는 실질적인 성과를 이루기 위해 전국 최초로 조례시행추진관리단을 출범시켰다.

김 의장은 의회가 입법기관으로 수많은 조례를 만들고 있지만 정작 그 조례들이 제대로 시행되는지 점검하거나, 시행 과정에서 생기는 문제를 추적하는 체계는 그동안 부족했다라며 진정한 입법은 조례 제정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시작이라는 관점에서, 조례시행추진관리단은 의회가 힘들게 만든 조례가 실제 도민의 삶 속에 스며들었는지 살피고 개선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지난 2월 출범한 조례시행추진관리단은 현재까지 제11대 의회에서 의원 발의로 제정된 조례 중 1차로 244, 2차로 56건에 대해 조례 이행 여부, 예산 반영 여부, 제도 실효성 등을 진단했으며, 향후 만들어지는 조례에 대해서도 추가로 점검할 계획이다.

실제 민생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해결책을 알아보는 의정정책추진단 활동 역시 주요 성과로 꼽았다.

김 의장은 의정정책추진단은 말 그대로 현장에서 답을 찾는 조직이라며 도민 일상과 연결된 31개 시군 현안들을 직접 현장에서 듣고, 실제 정책화하는 구조라는 점에서 경기도의회가 일하는 의회의 표상을 만들고 있다고 자부한다고 평가했다.

이어 지난해 9월 후반기 의정정책추진단이 출범한 이후 지금까지 가평, 의왕, 안산, 동두천, 안성, 광명, 포천, 시흥, 오산, 이천, 안양 등 11개 지역에서 정책정담회가 열렸고, 동두천, 광명, 시흥 정담회는 제가 직접 현장에 참여해 정책현안을 논의했다라며 연말까지 모든 31개 시군을 찾아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실제 실행 가능한 정책들로 다듬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자치분권 강화 이끌어의회다운 의회 기반 마련

전국 최대 광역의회 경기도의회의 수장인 김 의장은 지방자치의 발전과 혁신을 선도적으로 이끌고 있다.

김 의장은 지난 2022년 지방자치법 개정으로 인사권 독립 등 성과는 있었지만 여전히 자체적인 조직권과 예산편성권, 감사권이 없는 등 제도개선의 필요성이 절실하다라며 이를 위해 지난 1월과 4월 제가 직접 국회를 찾아 지방의회법 제정등의 내용을 담은 제도개선 건의안을 전달했다라고 밝혔다.

자치분권 강화를 위한 경기도의회 차원에서의 노력도 이어지고 있다.

김 의장은 지난달 10일 제11대 의회 후반기 자치분권발전위원회 첫 전체 회의를 위원장으로서 열고, 지방의회의 온전한 독립성과 자율성 확보를 위한 제도개선 모색에 나섰다.

자치분권발전위원회는 경기도의회가 전국 지방의회 최초로 조례에 근거해 설치된 자치분권 추진 기구이며, 자치분권·총무행정·인사행정·재정분권 등 4개의 분과위원회에서 구체적인 방안을 논의하게 된다.

김 의장은 자치분권발전위원회를 중심으로 경기도의회가 자치분권 강화라는 변화의 흐름을 선도적으로 이끌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

그동안 경기도의회의 숙원이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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