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장애인복지시설 종사자 대상 안전 및 회계교육 진행 - 시설 안전관리 중요성 전달…실무자 업무 효율성 향상 위한 사례 중심의 교육 마련 - 오예자 2025-07-25 14:05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가 24일 지역 내 장애인 복지시설 종사자의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과 전문성 향상을 위한 안전교육 및 회계교육을 진행했다. 용인특례시 장애인복지시설 종사자 대상 교육현장 장애인복지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이 교육은 현장에서 숙지해야 하는 산업안전보건 지식과 재무·회계 업무에 필요한 실무 지식을 습득할 수 있는 시간으로 마련했다. 안전교육은 강태형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경기지역본부 교육센터 차장이 중대재해처벌법과 산업안전보건법의 주요 내용을 설명했다. 또, 시설 내 사고 예방을 위한 실천사항과 대응요령 등의 내용을 전달하고, 실제 사고 사례 중심의 교육으로 참석자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강의를 했다. 이어 진행된 재무‧회계교육은 송근창 한국사회복지법인협회 사무총장이 재무‧회계와 관련한 ▲법령 ▲예산과 결산 ▲후원품금 관리 등 현장에서 필요한 내용을 사례 중심으로 설명했다. 이어 실무자들이 업무 과정에서 어려움을 느낄 수 있는 사안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도 이어졌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장애인복지시설 종사자들이 보다 안전하고 투명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사회적 약자를 위한 복지시설이 효율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현장에 필요한 교육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오예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특례시 처인구 고림동 ‘둔전 힐스테이트 경로당’ 개소 25.07.25 다음글 용인특례시에서 국내 최고 AI 전문가의 경기도 인공지능 시·군 특별강의 열려 25.07.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