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처인구 고림동 ‘둔전 힐스테이트 경로당’ 개소 - 52명의 어르신 회원 위한 공간…거실과 주방, 어르신 활동 공간 등 66평 규모 – 이상일 시장 “경로당에서 어르신들이 행복한 생활하고, 건강도 잘 챙기기를 바란다” - 오예자 2025-07-25 14:41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24일 처인구 고림동에 있는 ‘둔전 힐스테이트 경로당’개소식이 이상일 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고 25일 밝혔다.24일 처인구 고림동 '둔전 힐스테이트 경로당' 개소식이 열렸다. 24일 처인구 고림동 '둔전 힐스테이트 경로당' 개소식이 열렸다. 개소식에는 이상일 시장과 경로당 회원 등 약 80여명이 참석했다. 이상일 시장은 축사를 통해 “지난 6월 24일 이곳 아파트 단지를 방문, 입주민들과 간담회를 했는데 경로당에 집기류 등이 없어 불편하다는 말씀이 나왔다”며 “시 관계자들이 이 내용을 시행사에 전달해 지원을 받을 수 있었고, 이렇게 개소할 수 있게되어서 다행”이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어르신들을 위한 공간이 탄생한 것을 축하드린다”며 “시는 이곳이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했다. 이날 개소식에서는 ‘시립둔전힐스어린이집’ 원생들의 축하공연도 진행돼 어르신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지난 5월 13일 설치신고가 이뤄진 경로당은 총 218.168㎡(약 66평)규모로 거실과 주방, 어르신들이 지내는 공간 2곳으로 구성됐다. 지난해 1월 입주를 시작한 ‘둔전 힐스테이트’는 총 1726세대로, 65세 이상 노인인구는 235명으로 집계됐으며, 52명의 회원이 경로당을 이용한다. 시는 어르신을 위한 장소인 경로당의 쾌적한 환경을 위해 지원하고 있다. 회원수 50명을 기준으로 50명 이하인 경로당에는 월 45만원, 50명 이상의 경로당에는 월 55만원의 경로당 운영비를 지원하고 있다. 아울러 어르신들의 식사를 위해 매월 20㎏의 쌀을 지원하고 있으며, 지난해 7월부터는 기존에 지원됐던 정부미를 대신해 용인의 특산물인 백옥쌀을 지원하고 있다. 오예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도시공사 직원, 보이스 피싱 피해자 막았다. 25.07.25 다음글 용인특례시, 장애인복지시설 종사자 대상 안전 및 회계교육 진행 25.07.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