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안산 월피 도시재생사업 ‘복지어울림센터’ 7월 준공
○ 7월, 안산 월피 도시재생사업 거점시설인 ‘복지어울림센터’ 준공
-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 다함께돌봄센터, 주거복지센터 등 조성
- 주민들에게 체계적인 복지서비스 제공으로 원도심 활력 증진 기대
서정혜 2025-07-27 07:47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밴드 주소복사

본문

경기도는 안산 월피 도시재생사업의 거점시설인 복지어울림센터7월 말 준공 예정이라고 27일 밝혔다.

2018년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안산 월피 도시재생사업은 광덕어울림센터 조성 범죄예방 시스템 구축 및 거리환경 개선 집수리 지원사업 창업보육센터 조성 어린이공원 환경개선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a92688bbc9e8bd930bbc1a893935f793_1753570001_7627.png
조감도(복지어울림센터)(2)

 

월피동은 광덕산과 안산천으로 둘러싸여 지형적으로 고립된 지역으로 1990년대 안산시의 신시가지 개발로 인해 지리적 고립이 가중됐다. 이로 인해 주거지로의 경쟁력이 약화돼 급속도로 쇠퇴하고 있으며, 생활기반시설 확충과 복지서비스 제공을 통해 지역의 활력 회복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번에 준공하는 복지어울림센터는 안산시 상록구 월피동 516-10번지에 지하 1~지상 4, 연면적 1792규모로 조성된다. 이 센터는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 다함께 돌봄센터, 주거복지센터, 하늘정원 등 다양한 복지 프로그램과 주민 활동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복지어울림센터는 주민들에게 보다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복지서비스를 공함으로써 원도심에 활력을 불어넣는 중심지가 될 것이다. 이를 통해 지역사회의 복지 수준이 향상되고, 주민들이 더 나은 삶을 영위할 기회가 제공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태수 경기도 도시재생과장은 도시재생사업의 핵심 목표는 원도심의 활력 증진과 주민들 삶의 질 향상이라며 복지어울림센터가 지역에 향상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을 한층 개선할 거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 더드림 재생사업은 지난해까지 15개 시군 18곳 사업을 선정해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또한 정부 도시재생 공모사업에서도 전국 최다인 71곳이 선정된 바 있다. 경기 더드림 재생사업은 도내 원도심 쇠퇴지역 활성화를 위해 시군, 도시재생지원센터와 협력해 추진하며 주민 공동체가 주도해서 지역 여건에 맞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도시재생사업으로 원도심 재생을 위해 역점을 두고 추진하는 경기도형 사업이다.

 

a92688bbc9e8bd930bbc1a893935f793_1753569962_8456.png
 

댓글목록

한국노동교육신문 |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중부대로 1144,102/2103 | 제보광고문의 031-335-1289 | E-mail: jhseo0625@hanmail.net
인터넷신문 등록일 2013.07 .15 | 등록번호 경기 아50716호 | 발행인 오예자 | 편집인: 김완규 | 청소년보호책임자 오예자
Copyright© 2004~2025 한국노동교육신문 All right reserved | Designed by BLESS 031)954-8601

기사제보
----------
취재요청
----------
광고
제휴문의
----------
청소년
보호상담자
지정 및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