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가구 혜택 어떤 것들이 있나 전입할 때 살펴보세요” 경기도, 1인가구 맞춤형 정책안내 시범사업 ○ ‘전입신고 시 1인가구 정책안내’ 시범사업 4개 시군서 7월 18일부터 시행 - 행정복지센터 창구에 QR코드 배너·리플렛 비치... 접근성 높이고 지원 연계 ○ QR 접속 데이터로 정책홍보 효과 분석, 정책 수요자 중심 홍보 강화 기대 서정혜 2025-07-29 07:38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경기도가 도에 전입하는 1인가구를 위해 ‘전입신고 시 1인가구 정책안내’ 시범사업을 시행한다.이번 사업은 전입신고 과정에서 1인가구에게 맞춤형 정책정보를 안내해 필요한 정보나 혜택을 놓치는 일이 없도록 하기 위해서다. 1인가구+지원사업+안내-미니배너 1인가구는 사회적 고립 위험이 높고, 자신을 드러내지 않으려는 경향이 있어 제도적 지원에서 소외될 가능성이 큰 상황이다. 이에 경기도는 지역별 균형과 1인가구 정책 수요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광명, 성남, 구리, 파주 등 4개 시군을 선정해 올해 말까지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광명시(최종)_page-0001 1인가구가 전입신고를 하는 행정복지센터 민원창구에 1인가구 지원정책을 소개하는 미니배너와 리플렛을 비치하고, 리플렛에 삽입된 큐알(QR)코드를 통해 ‘경기도 1인가구 포털’과 시군별 정책정보를 안내하는 방식이다.현재 경기도가 추진 중인 1인가구 사업은 ▲1인가구 병원 안심동행사업 ▲1인가구 기회밥상 ▲중장년 수다살롱 ▲생활꿀팁바구니 ▲AI 노인말벗서비스 ▲여성1인가구 안심패키지 등이 있다. 도는 큐알(QR)코드 접속 건수를 매월 점검해 홍보 효과를 분석하고, 이를 통해 정책 수요자 맞춤형 정보 제공 방안을 지속 개선할 계획이다.한편 이 사업은 지난해 경기도가 실시한 ‘1인가구 정책제안 공모전’에서 최우수 제안으로 선정된 바 있다. 임용규 경기도 가족정책과장은 “이번 시범사업으로 1인가구가 필요한 정보를 보다 쉽게 접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시범 운영을 통해 효과성을 검증한 뒤, 시군 수요와 여건을 고려해 확대 여부를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서정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경기FTA센터 자유무역협정 활용·통상 지원에 도내 중소기업 93% 만족 25.07.29 다음글 “잊지 않겠습니다” 경기도, ‘기림의 날’ 맞아 도내 곳곳서 위안부 피해자 추모행사 25.07.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