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기흥구, 폭염으로부터 시민 보호 위해 무더위쉼터 확대 - 구청 및 행정복지센터 8곳 신규 지정…총 28곳 무더위쉼터 운영 중 - 서정혜 2025-07-31 22:33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 기흥구는 폭염으로부터 시민을 보호하기 위해 지역내 행정복지센터와 구청 청사를 무더위쉼터로 지정했다고 31일 밝혔다.기흥구는 지역내 행정복지센터와 구청 청사를 무더위쉼터로 지정했다 기흥구가 무더위쉼터로 새로 지정한 곳은 ▲신갈동 ▲영덕1동 ▲기흥동 ▲서농동 ▲구성동 ▲마북동 ▲보정동 ▲기흥구청 등 8곳이다. 구는 경로당 위주로 편성된 무더위쉼터를 공공청사까지 확대해 이용 범위를 확대했다. 무더위쉼터로 지정된 공간은 에어컨 등의 냉방시설이 마련됐고, 업무시간 동안 누구나 무더위를 피해 이용할 수 있다. 무더위심터를 추가한 기흥구에는 경로당 17개소와 구청·행정복지센터 11곳 등 총 28곳의 무더위쉼터가 운영된다. 구 관계자는 “연일 폭염특보가 이어지는 가운데, 무더위쉼터가 시민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는 공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정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시산업진흥원,‘용인 소공인특화지원센터 네트워킹 데이’성료 25.07.31 다음글 한미 관세 협상 타결에 따른 경기도 특별지원 대책회의 결과 25.07.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