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5억 원 이하 소규모 건설현장에 폭염 대비 안전용품 지원 ○ 폭염 대비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5억 이하 민간건설현장 건설근로자 안전용품 지원 김완규 2025-08-03 08:39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경기도가 폭염에 취약한 소규모 건설 현장 근로자 보호를 위해 공사 금액 5억 원 이하의 공사 현장에 폭염 대응 안전용품 470세트를 지원한다. 계속되는 폭염 속, 옥외 노동환경에 직접 노출된 건설근로자의 온열질환 예방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조치다. 경기도청+전경(1)(3) 지원 물품은 작업자의 체온을 낮추고 작업환경을 개선하는 데 도움을 줄 ▲쿨조끼(주머니에 얼음팩을 넣을 수 있는 망사 조끼) ▲쿨토시 ▲쿨스카프 ▲페이스마스크 등으로 구성된 ‘쿨키트’다.지원 대상은 5억 원 미만 초소규모 건설 현장 1,462개소로, 물품은 각 시·군 여건에 따라 공사 금액 등을 고려해 자체 배분할 계획이다. 경기도청+전경(2)(3) 이인용 경기도 노동안전과장은 “폭염은 건설현장 근로자에게 가장 큰 위험 중 하나”라며 “특히 소규모 민간 공사장은 안전관리가 상대적으로 취약해 온열질환 발생 가능성이 크다. 지원 물품이 현장 근로자들의 온열질환 예방과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완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경기도 5070 일자리박람회, 중장년 2,770명 면접… 구직-구인기업 연결 본격화 25.08.03 다음글 김진경 의장, 시흥시 ‘스마트 도로 관리 시대’ 열었다. “시흥시민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누리도록 적극 지원” 25.08.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