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수원 청소년 손잡고 미래를 그리다 - 청소년 욕구조사 결과 공유, 교류 활성화로 성장 기반 다져 - 오예자 2025-08-12 14:52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재단법인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이사장 이상일) 용인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운영위원회 ‘별하’는 지난 9일 수원시 권선청소년청년센터 청소년운영위원회 ‘화이부동’과의 교류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권선청소년청년센터 및 수원시 화성 일대에서 진행되었으며, 양 기관 청소년운영위원 총 15명이 참여해 지역 간 청소년 교류의 의미를 더했다. 용인·수원 청소년 손잡고 미래를 그리다 이번 교류 활동에서는 각 기관의 청소년운영위원회 활동 사례를 공유하고, 지역 청소년들의 욕구를 중심으로 수련시설의 역할과 방향성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청소년수련관 어떻게 생각해?“라는 주제로 진행된 공동 욕구 조사는 이번 교류의 핵심 프로그램이었다. 설문은 용인과 수역 지역 청소년 30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청소년들이 수련관에 바라는 점을 구체적으로 조사했다. 응답자들은 수련관 프로그램 및 시설 전반에 대해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는 개선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희망 프로그램으로는 스포츠 활동, 패션, 동물 관련 콘텐츠가 주로 선택됐고 프로그램 참여 시 중요하게 생각하는 요소로는 ’재미있는 내용‘과 ’친구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이 꼽혔다. 이번 교류는 단순한 방문이나 체험에 그치지 않고, 향후 양 기관이 함께 기획하는 공동 프로그램 개발과 청소년 네트워크 확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아울러 청소년 욕구조사 결과는 각 기관의 운영 책임자에게 전달되어, 프로그램 및 시설 개선에 실질적으로 반영 될 예정이다. 용인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운영위원회 ’별하‘는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 청소년들과의 교류와 협력을 통해, 자발성과 책임감을 기르는 주체적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용인시 청소년미래재단은 청소년수련관, 청소년수련원, 유림·신갈·수지·흥덕 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및 미래교육센터 등 용인시가 설립한 공공 청소년시설을 운영하고 있으며, 2025년 9월 동천 청소년문화의집 개소를 앞두고 있다. 앞으로도 “청소년이 365일 행복한 도시, 용인”을 실현하기 위해 용인시 청소년 축제를 포함한 238개 청소년사업을 운영할 계획이다. 용인시 청소년미래재단 홈페이지 https://www.yiyf.or.kr 오예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도시공사,‘장애인과 함께하는 안전동행’성료 25.08.12 다음글 용인특례시, 화훼농가 대상 ‘2025년 화훼 전물기술 교육’ 실시 25.08.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