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현면, 농업경영인회서 이웃돕기 쌀 50포 기탁 서정혜 2017-11-06 00:00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 처인구 모현면은 지난 2일 농업경영인회가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 달라며 올해 수확한 쌀 10kg짜리 50포를 면사무소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 쌀은 농업경영인회 회원 20여명이 모현면 초부리 소재 연일정씨 종중회 논에서 직접 재배한 것이다. 농업경영인회는 10여년간 매년 직접 수확한 쌀을 면사무소에 기탁하는 등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농업경영인회 관계자는 “많은 양은 아니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모현면 관계자는 “농업경영인회가 매년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어 감사하다”며 “기탁한 쌀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정성껏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서정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보육인 화합 위한 한마음 대회 개최 17.11.06 다음글 용인소방서, 2017년 어린이 불조심 작품 공모전 개최 17.1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