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안산 한대앞역·의정부 행복로 상점가 ‘국제 건축 디자인 설계공모’ ○ 9월 18일부터 안산시 한대앞역 상점가, 의정부시 행복로 골목형상점가 대상으로 국제 건축 디자인 설계공모 공고 ○ 우수한 건축 디자인 요소 반영한 경기도형 전통시장 혁신모델 구축 오예자 2025-09-18 08:57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경기도와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하 경상원)은 안산시 ‘한대앞역 상점가’, 의정부시 ‘행복로 골목형상점가’에 경기도형 전통시장 혁신모델 구축을 위한 국제 건축 디자인 설계공모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포스터)+안산+한대앞역상점가+신축+및+특화가로+조성+사업+설계공모이번 공모는 획일적인 전통시장 시설 보수에서 벗어나 창의적 건축 디자인을 접목해 전통시장 모델을 조성함으로써 지역 상권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한다는 취지다. 안산시 한대앞역 상점가는 경제와 문화의 중심지로 도약하기 위해 ‘푸드&마켓 스테이지 센터’를 계획해 청년 창업가와 예술가 지원 및 지역주민과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할 예정이다.(포스터)+의정부시+행복로골목형상점가+특화가로+조성+사업+설계공모의정부시 행복로 골목형상점가는 잠재력을 극대화시킬 수 있는 독창적인 특화가로 조성계획으로 분절된 테마거리와 시장을 연결하고 다양한 이벤트 및 문화·예술의 장이 될 수 있는 거점공간을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설계공모 심사기준은 건축 설계공모 운영지침(국토교통부 고시) 등을 준용하며 안산시 한대앞역 상점가는 배치계획, 공간계획, 경관 및 주변과의 조화, 기술계획 등을, 의정부시 행복로 골목형상점가는 업무에 대한 이해도, 제안 과제에 대한 평가, 과업수행 계획서 등을 평가한다.접수 및 심사를 거쳐 한대앞역 상점가는 12월 중, 행복로 골목형상점가는 11월 중 심사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최종 1등(당선작) 작품에 선정된 당선자에게는 설계계약 우선협상권이 주어지며 각 입상작에 설계공모 지침서에 따라 보상금이 차등 지급된다.김평원 경기도 소상공인과장은 “경기도형 전통시장 혁신모델 사업을 통해 전통시장이 단순한 공간을 넘어 지역문화와 공동체가 살아 숨쉬는 혁신적 생활 거점으로 변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오예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입주 초기 주민불편 청취, 민원 해결 경기도, 올 하반기 이천중리 등 택지·공공주택지구 5곳 입주지원 협의회 운영 25.09.18 다음글 중장년층 위한 ‘2025 경기도 5070 일자리박람회’, 광주에서 열린다 25.09.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