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인재 키운다’ 이천시, 반도체 진로지도 교원연수로 인재양성 기반 다져 -반도체 특화 교육환경에 맞춘 교원 전문 연수 시작- 오예자 2025-09-18 10:55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한국세라믹기술원과 협력하여 오는 9월 20일(토)과 27일(토) 양일간 이천교육지원청에서 초중고 교원 26명을 대상으로 ‘반도체 교원 양성 연수’를 운영한다고 밝혔다.5. 반도체 인재 키운다 이천시 반도체 진로지도 교원연수로 인재양성 기반 다져 이천시는 국내 대표 반도체 기업들이 자리 잡은 도시로, 최근 글로벌 반도체산업 호황 속에서 지역사회와 교육계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학생들의 진로 탐색을 지원하고, 교원들의 반도체·진로 지도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연수 과정은 ▲반도체 기초 및 산업구조 ▲반도체 최신 기술 동향과 미래 전망 ▲반도체 분야 진로 교육 방법 ▲반도체 진로지도 토론 등으로 구성됐으며, 한국세라믹기술원의 첨단 교육 인프라를 활용해 전문성을 높일 계획이다. 이를 통해 교사들이 실제 교육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지도 기법을 습득하고, 학생들에게 수준 높은 진로지도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천시는 이번 연수를 계기로 교원들이 실제 수업 현장에서 반도체산업과 진로를 더욱 쉽게 학생들에게 전달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며, 교원과 학생을 아우르는 다양한 지원 정책을 추진해 반도체 인재 양성 기반을 공고히 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천은 반도체 기업들이 뿌리내린 도시로, 산업과 교육이 함께 발전할 가능성이 크다”라며 “교원 연수를 비롯해 청소년들이 미래 산업을 체계적으로 이해하고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문의 첨담전략산업과 반도체팀 ☎031-645-3008 오예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이천시, 제19회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 출전 25.09.18 다음글 제24회 이천쌀문화축제 업무협약 체결…최대 50% 할인 혜택 25.09.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