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천연비누․소품주머니 만들어 지역아동센터 전달
서정혜 2018-04-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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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는 도시계획상임기획단과 도시재생과 직원들이 소외계층에 전달할 천연비누와 작은 소품을 넣을 수 있는 파우치를 만드는 청렴봉사활동을 했다고 27일 밝혔다.

 

▲ 청렴봉사

 

직원들은 25일 퇴근 후 전문 강사의 지도를 받아 녹두율무옥수수가루레몬즙 등의 천연 재료로 비누 50개를 만들고 필기구 등을 넣을 수 있는 파우치 30개도 만들었다.

 

이날 만든 비누와 파우치는 관내 지역아동센터에 전달할 예정이다.

 

직원들은 건강한 재료로 비누를 만들어 어려운 이웃과 나눌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어려운 이웃과 공감소통 할 수 있는 청렴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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