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19일 동탄호수공원서 도심 속 청년농부 직거래 축제 열려 ○ 청년농업인 장터와 문화공연이 어우러진 도·농 교류의 장 ○ 17개 시군 청년농부 참여… 농산물 판매·체험·공연 다채롭게 진행 서정혜 2025-10-14 08:29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경기도농업기술원은 오는 18, 19일 이틀간 화성시 동탄호수공원 운답원에서 청년농부와 도시민이 함께 소통하는 청년농업인 장터 ‘감성농부의 도시나들이’를 개최한다.포스터(1)행사에는 수원, 용인, 포천 등 17개 시군 청년농업인 150여 명이 참여해 총 25개의 판매·체험부스를 운영한다.판매부스에서는 청년농업인이 직접 재배한 신선 농산물과 특산품, 가공품 등이 전시·판매되고, 체험부스에서는 포도 젤리 만들기, 미니정원 꾸미기, 수제 쌀 도넛 만들기 등 가족 단위 방문객이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전통 놀이, 풍선아트, 페이스페인팅 등 참여형 콘텐츠를 비롯해 난타 공연, 마술쇼, 디제잉 공연, 다이어트 댄스 등 다양한 무대도 즐길 수 있다. 성제훈 농업기술원장은 “청년농업인이 도시 소비자와 직접 만나 트렌드를 파악하고, 직거래 기회를 확대할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면서 “단순한 판매 행사를 넘어, 문화 공연이 어우러진 도·농 교류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정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특례시, 신갈오거리 도시재생 거리예술축제 ‘오! 거리에서 다시, 함께’ 개최 25.10.14 다음글 경기도, 25일 고양서 ‘2025 경기SW미래채움 AI 페스티벌’ 개최 25.1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