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현읍, 봉사단체 용인애향회서 수해복구성금 기탁 서정혜 2018-07-05 00:00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 처인구 모현읍은 봉사단체인 용인애향회가 4일 최근 집중호우로 침수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돕기 위해 수해복구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용인애향회는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주민들의 고통을 함께 하고 조속한 피해복구를 바라는 취지에서 성금을 마련했다. 기탁된 성금은 관내 침수주택의 피해를 복구하는데 쓸 예정이다. 모현읍에는 지난 2일 오후 3~4시 시간당 83mm의 집중호우로 지하에 거주하는 6가구가 침수돼 12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 용인애향회 관계자는 “침수를 당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이 하루빨리 예전의 생활로 돌아가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성금을 마련했다”며 “작은 도움이지만 우리 이웃들에게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서정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여럿이 함께 푸드뱅크’서 화재이재민 위한 물품 전달 18.07.10 다음글 용인우체국, ‘우체국 작은대학’개소 18.07.04